31일 더레지스터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 라스 버그스트롬 엔지니어링 이사는 런던에서 열린 러스트 네이션 UK 컨퍼런스에서 고(Go)나 C++로 작성된 프로젝트를 러스트로 전환한 경험을 발표했다.
안드로이드 플랫폼 도구 및 라이브러리 작업을 담당하는 그는 2016년 드롭박스와 2018년 피그마를 러스트로 전환했다.
C++에서 러스트로 전환하는 이유는 보안 취약점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메모리 보안 버그를 대부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마크 러시노비치 CTO도 지난 2022년 이러한 주장을 했으며 지난달 미국 행정부도 러스트 등 메모리 안전 언어를 사용할 것을 IT기업들에 권고했다.
전세계 제조기업들이 올해 투자할 기술 분야 1위로 생성형 AI를 서정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2024년 연례 스마트 제조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주요 17개 국가 및 1,500개 이상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제9차 연례보고서다.
제조기업이 ▲인력 잠재력 극대화 ▲위험 감소 ▲품질 향상 ▲지속 가능한 성장 제공을 위해 스마트 제조 기술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 세계 제조기업들은 다양한 대내외 요인으로 제조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제조기업의 83%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답했다.
관련기사링크 : https://zdnet.co.kr/view/?no=20240402101252
* 3.5는 무료이며, 4.0은 회원가입 및 유료임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를 로그인 없이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오픈AI는 1일(현지시간) “사람들이 AI의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챗GPT와 같은 도구를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임무의 핵심”이라며 “오늘부터 가입 절차 없이도 챗GPT를 바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AI의 역량을 궁금해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접근이 가능하게 한다는 목표를 갖고 이 같은 조치를 점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사용하는 챗GPT는 일부 성능에 제한이 있기는 하지만 생성 내용에 질적인 차이가 없어 근본적인 서비스는 똑같다.
관련기사링크 : https://www.etnews.com/20240402000085
구글은 러스트가 C++보다 안정성 뿐 아니라 생산성면에서도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31일 더레지스터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 라스 버그스트롬 엔지니어링 이사는 런던에서 열린 러스트 네이션 UK 컨퍼런스에서 고(Go)나 C++로 작성된 프로젝트를 러스트로 전환한 경험을 발표했다.
안드로이드 플랫폼 도구 및 라이브러리 작업을 담당하는 그는 2016년 드롭박스와 2018년 피그마를 러스트로 전환했다.
C++에서 러스트로 전환하는 이유는 보안 취약점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메모리 보안 버그를 대부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마크 러시노비치 CTO도 지난 2022년 이러한 주장을 했으며 지난달 미국 행정부도 러스트 등 메모리 안전 언어를 사용할 것을 IT기업들에 권고했다.
관련기사링크 : https://zdnet.co.kr/view/?no=20240401101734
“클라우드는 이미 20년가량 된 기술이지만 우리는 그동안 클라우드의 잠재적인 가치를 깊이있게 탐구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클라우드 가상화, 컨테이너 같은 기술 자체에만 집착해왔고, 클라우드 활용 방안의 중요성은 망각해왔습니다.”
김영광 오케스트로 대표는 지난달 26일 열린 '정보통신의 미래를 생각하는 모임(정보통신 미래모임)'에서 클라우드를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 방안을 소개했다.
김 대표는 클라우드 발전 방향을 크게 4단계로 구분했다. 클라우드 1,2 단계는 인프라 단계로 비용 절감이 목적이라면, 3단계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처럼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술 기반으로 서비스가 확장되는 생산성 단계, 4단계는 비즈니스 재편을 위한 클라우드다.
4단계는 클라우드가 비즈니스 혁신을 이끈다. 이 시기에는 각 산업별로 클라우드 활용 전략에 따라 비즈니스 순위가 뒤바뀐다.
관련기사링크 : https://www.etnews.com/20240401000076
임베디드 SW 안전성·신뢰성 100배 더 빠르게 확인
[소프트4소프트의 펌웨어 GUI 시스템 테스트 도구]
정적 및 동적 분석 도구 개발기업 소프트4소프트(대표 이헌기)가 마이크로컨트롤러(MCU) 펌웨어 소프트웨어(SW)의 하드웨어(HW) 실행 환경에서 임베디드 SW를 검증할 수 있는 펌웨어 그래픽사용자인터페이스(GUI) 시스템 테스트 도구를 개발했다.
전자, 자동차, 기계·로봇, 국방, 항공·우주, 바이오 등 분야의 임베디드 제품에 내장된 펌웨어 SW는 HW 실행 환경에서 테스트할 때 임베디드 SW의 안전성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또 코드 커버리지(문장, 분기, 조건결정)를 측정 및 분석해 시스템 신뢰성 확보 검증이 필수적이다.
특히 자동차 MCU의 경우 엔진 관리, 변속기 제어, 파워트레인 제어, 에어백, 잠김 방지 제동 시스템(ABS) 등 차량의 다양한 기능을 제어하는 핵심으로 내장된 임베디드 SW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인이 중요하다.
소프트4소프트의 펌웨어 테스트 도구는 기존 응용 SW의 호스트 개발환경에서 테스트하는 전통적인 통합 테스트 도구와 달리 범용 비동기화 송수신기(UART) 통신의 프로토콜 시나리오 기반으로 HW 실행 환경에서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관련기사링크 : https://www.etnews.com/20240227000198
소프트웨어(SW),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협회장들이 지난해 발생한 공공분야 전산망 사태의 해법이 대기업 참여제한 완화일 수는 없다고 밝혔다. 또 4·10 총선을 통해 선출될 22대 국회에는 보다 폭넓은 업계와의 소통을 요구했다.
지난 14일 전자신문이 한국SW/ICT총연합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22대 국회에 바란다' 좌담회에서 참석패널 6명의 SW·ICT 관련 협회장들은 대기업 참여 제한이 지난해 발생한 공공분야 전산망 사태를 야기했다는 분석은 잘못됐다고 입을 모았다.
또 이 같은 분석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근본적인 원인으로 현재의 사업 환경을 지목했다.
관련기사링크 : https://www.etnews.com/20240318000190
기획재정부가 예비타당성(예타) 조사를 거친 대형 공공 소프트웨어(SW)사업 예산을 30% 이상 삭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족한 예산은 사업자 수익성 악화를 초래해 궁극적으로 서비스 품질 저하와 시스템 장애로 이어지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본지가 최근 3년간 추진된 1000억원 이상 주요 공공 소프트웨어(SW)사업 예산을 조사한 결과, 기재부는 예타를 거친 대부분 사업에 대해서 30% 이상 사업비를 삭감했다.
주요 공공 SW사업 예산 삭감 사례
관련기사링크 : https://www.etnews.com/20240313000292
인공지능(AI) 4대 석학으로 꼽히는 제프리 힌튼 캐나다 토론토대 명예교수가 향후 10년 내 자율적으로 인간을 죽이는 로봇 병기가 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AI가 인류 파멸을 가져올 수도 있는 만큼 앞으로 꾸준히 신중하게 관련 기술 개발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다.
힌튼 교수는 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강조하며 AI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힌튼 교수는 "AI에게 목표를 주면 해결책으로 인간에게 나쁜 방법을 찾아낼지도 모른다"며 "예컨대 AI에게 기후변화를 막도록 지시하면 이 목적 달성을 위해 인간을 배제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실행에 옮길 위험성이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관련기사링크 : https://zdnet.co.kr/view/?no=20240310185239
공공기관 법제도 이행률이 99.5%면 완벽한 수준인데, 사업현장의 목소리와는 정반대로 나타는 이유는 무엇일까? 조사가 제대로 현실을 반영하는 것일까요?
아래는 기사 내용입니다.
공공 소프트웨어(SW) 사업의 제안요청서(RFP) 법·제도 점검항목 반영률이 3년 연속 98% 이상을 기록했다. 그러나 SW 업계는 현실과 거리가 있는 수치라고 지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429개 국가기관의 '2023년 공공 SW사업 RFP 법·제도 반영률'을 공개했다.
2015년부터 실시한 법·제도 반영률 점검은 공공 SW사업에서 SW 진흥법과 국가계약법 등에 따라 공공기관이 준수해야 하는 사항을 제안요청서(RFP)에 반영했는지 관리·감독해 공정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2021년 98.9%, 2022년 99.4%이던 반영률은 2023년 99.5%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도별 법제도 점검항목 반영률]
관련기사링크 : https://www.etnews.com/20240306000217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스로픽(Anthropic)이 GPT-4와 제미나이 울트라를 능가할 수 있다며 AI 모델 '클로드3'를 선보였다.
오픈AI 출신 연구자들이 설립한 앤트로픽은 유망 생성형 AI 스타트업으로 관심을 모은다. 지난해 첫 번째 챗봇을 출시한 지 1년 만에 더욱 강력한 AI 도구를 공개했다.
새로운 AI 모델 제품군은 '클로드3 오푸스(Opus)', '클로드3 소네트(Sonnet)', '클로드3 하이쿠(Haiku)'다. 클로드3 오푸스와 소네트는 이날부터 159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하이쿠도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
앤스로픽에 따르면 가장 성능이 뛰어난 '오푸스'는 학부 수준 지식과 대학원 수준의 추론, 기본 수학 능력을 갖췄다. 업계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오픈AI 'GPT-4'와 구글 '제미나이 울트라'를 능가했다고 소개했다.
관련기사링크 : https://www.etnews.com/20240305000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