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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연구진이 찾은 AI 활용법, '이것만 하면 성능 대폭 향상'(20260122)

김종성
202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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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연구진이 찾은 AI 활용법, '이것만 하면 성능 대폭 향상'

구글 연구팀이 AI 챗봇의 성능을 높이는 놀라운 방법을 찾아냈다. 해당 논문에 따르면, 추가 비용도 없고 답변 속도도 느려지지 않는데, 챗GPT, 클로드, 제미나이 등 주요 AI의 정확도가 크게 올라갔다. 이 간단한 방법이 AI 활용의 새로운 기준이 될 전망이다. 

질문을 두 번 입력했더니 정답률이 쑥쑥 

'질문 반복'은 사용자의 질문을 그대로 두 번 입력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오늘 날씨 어때?"라고 물어볼 것을 "오늘 날씨 어때? 오늘 날씨 어때?"처럼 두 번 적는 것이다. 구글 연구소의 야니브 레비아탄(Yaniv Leviathan), 마탄 칼만(Matan Kalman), 요시 마티아스(Yossi Matias) 연구진은 이 방법이 AI의 성능을 크게 높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를 AI가 글을 읽는 방식으로 설명한다. 대부분의 AI는 앞에서 뒤로 순서대로 읽으며, 앞부분은 볼 수 있지만 아직 읽지 않은 뒷부분은 볼 수 없다. 그래서 "배경 설명 + 질문" 순서와 "질문 + 배경 설명" 순서가 다른 결과를 만들어낸다. 질문을 두 번 반복하면 AI가 모든 내용을 서로 참고할 수 있게 되어 이 문제가 해결된다.

흥미로운 점은 깊게 생각하는 AI 모델들이 종종 사용자의 질문 일부를 스스로 반복한다는 것이다. 질문 반복 방법은 이러한 반복을 질문을 이해하는 초기 단계로 옮겨서 효율성을 높인다.

70번 테스트해서 47번 이겼고, 한 번도 지지 않았다 

연구진은 제미나이 2.0, GPT-4o, 클로드 3.7, 딥시크 V3 등 7개 주요 AI 모델을 테스트했다. 모든 실험은 2025년 2월과 3월에 각 회사의 공식 서비스를 통해 진행됐다.


관련기사링크 : https://www.etnews.com/2026012200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