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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이브 서밋 2025] “韓 산업의 미래, '피지컬 AI'와 '버티컬 AI'에 달렸다”(20251204)

김종성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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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산업의 미래는 물리적 세계와 직접 상호작용하는 '피지컬 AI'와 기업의 데이터를 학습해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버티컬 AI'에 달렸다는 진단이 나왔다.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x 소프트웨이브 서밋 2025'에서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은 이같이 입을 모으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데이터 전략과 인공지능(AI) 생태계 조성 방안 등을 제시했다.

전자신문과 소프트웨이브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AI x 소프트웨이브 서밋 2025'가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소프트웨이브 행사장에서 열렸다. 김인숙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위원이 '글로벌 데이터 비즈니스 진출과 Trust Framework 거버넌스'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전자신문과 소프트웨이브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AI x 소프트웨이브 서밋 2025'가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소프트웨이브 행사장에서 열렸다. 김인숙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위원이 '글로벌 데이터 비즈니스 진출과 Trust Framework 거버넌스'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비즈니스 생태계부터 이해해야

기조강연에 나선 김인숙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위원은 기업들이 생성형 AI 기술 개발·적용 등에 앞서 글로벌 비즈니스 생태계의 '규칙'을 이해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위원은 유럽연합(EU)이 주도하는 데이터 생태계 프로젝트 '가이아-X(Gaia-X)'를 예시로 들며, 우리 기업이 해외 진출을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조건으로 '트러스트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

트러스트 프레임워크란 서로 다른 기업이나 국가 간에 데이터를 주고받을 때 지켜야 할 기술적·법적·제도적 상호운용성 규칙을 말한다. 단순히 데이터를 보내는 것을 넘어, 데이터 주권 보호와 보안 인증, 컴플라이언스(규제 준수) 등이 보장된 상태에서만 거래가 성사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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