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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10곳 중 8곳 오픈소스 SW 활용···시장 규모 8854억원(25.06.04)

김종성
2025-06-04
조회수 109

국내 기업 10곳 중 8곳 이상이 오픈소스 기반 소프트웨어(SW)를 활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소스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의미로, SW 경쟁력 확보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발간한 '2024 오픈소스 SW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전체 응답 기업 가운데 82.7%가 오픈소스 SW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번 조사는 SW·비SW 산업에 속한 국내 사업체 1244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약 5주간 진행됐다.

SW 산업에서는 모든 응답 기업이 오픈소스 SW를 활용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전년도 대비 13.4%포인트(P) 증가했다. 비SW 산업에서도 67.3%가 활용 중이라고 응답했다. 같은 기간 11.1%P 상승했다.

산업 전반에서 오픈소스 기술 확산 추세가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활용 목적은 '내부 업무 활용'이 92.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비스 개발'(42.3%), '제품 개발'(17.2%) 순이었다.

오픈소스 SW를 활용한 이유로는 '자유로운 사용과 수정'(73.3%), '개발기간 단축'(57.0%), '도입 비용 절감'(56.3%) 등이 꼽혔다.

SW 업종에서는 '기술 혁신'과 '커뮤니티 지원'을 중요하게 여겼다. 비SW업종은 '비용 절감'과 '기술 습득' 측면에서 활용 가치가 높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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